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최근 재학생들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 기부 프로그램 ‘과학나눔 봉사’ 최우수 과학봉사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학방위대’란 이름의 전북대 재학생팀은 지난달 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계획, 자연스러운 학습을 도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이들은 프로그램 계획 단계부터 전국 생활과학교실 현장 운영자들의 심사에서 243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프로그램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재학생팀은 전원 1학년으로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 팀장을 맡았던 이거성(물리학·1) 씨는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지켜주고 함께 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학나눔 봉사활동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따라 이들 전북대생은 지난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기 대학생 과학나눔 봉사단 해단식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표창 수상과 함께 해외 과학탐방 기회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