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이기수, 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학생 생활관으로 사용될 ‘프런티어관’의 준공식을 23일 개최했다.
프런티어관은 기숙사인 ‘안암학사’와 함께 학생 생활터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7층의 연면적 1만 6211㎡ 규모로 지어졌으며 총 943명을 수용할 수 있다. 소강당과 세미나실, 정독실, 숙실, 휴게 라운지 등이 들어섰다.
신축 프런티어관은 개별 숙실마다 샤워실, 화장실이 따로 설치됐으며 비롯해 쾌적한 환경을 위한 냉난방 시설도 갖췄다. 대지 경사를 이용한 공간 배치로 지하층에도 자연광 유입을 극대화시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이름 그대로 글로벌 인재들이 ‘개척정신’을 지니고 생활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고대인의 정을 체험하는 휴식과 교류의 공간으로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