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총장 안경수)가 일본 규슈지방 명문대학인 후쿠오카(福岡)대학과 교환학생 수를 연간 30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인천대와 후쿠오카대는 지난해 5월 교환학생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9개월 만에 재협정을 체결하기로 하면서 교환학생 수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
후쿠오카대학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인천대학교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양해각서(MOU) 체결을 의결할 예정이다.
인천대가 일본에 있는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맺고 있는 곳은 동지사대학 등 7곳이다. 그동안 연간 14명 안팎의 인천대 학생들이 일본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했으나 이번 후쿠오카대학과의 체결로 일본대학에 파견될 교환학생 수는 모두 42명으로 300%가량 증가하게 됐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해 11월 스페인 남부 명문대학인 말라가대학과도 연간 30명까지 교환학생 수를 늘리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