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 지진사태 이후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들의 소재가 모두 파악된 것으로 나타났다. 킹스 에듀케이션 어학원이 공개했던 등록명단에 있었던 ‘Yu, Jin, Li, Lee’ 4명의 한국인 등 한국인들의 소재는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진발생 초기 실종됐던 유씨 남매 외 다른 한국인의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된 상황이다.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지난 22일 이후 대사관 트위터 등을 통해 친구나 친척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수십 건 접수됐다”며 “조사결과 모두 소재가 파악됐다. 유씨 남매 외에 더 이상의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해 26일(현지시간)까지 사망자가 145명,실종자도 2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이에 뉴질랜드 정부는 역사 상 처음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