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총장 김정행)는 다음달 1일, 이에리사 교수를 용인대 기획처장으로 임명한다. 이 교수는 한국 여자탁구 1세대로, 선수와 지도자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남겼다.
이에리사 교수는 지난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우리나라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에서 우승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1977년까지 8년간 국가대표를 지내면서 우리나라 탁구계를 대표했다.
이후 그는 제24회 서울 올림픽, 28회 아테네 올림픽 탁구 여자대표팀 감독과 태릉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한국 탁구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