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는 지난달 23일, 한 40대 여성 환자가 단국대병원에 3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일 단국대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지난해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그는 입원 기간 단국대 의료진들의 세심한 진료에 감사한 뜻으로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단국대병원 관계자는 “그 환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성명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지난달 330만원을 기부했다”며 “공정한 심사를 해, 기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 데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독일인 환자 가족이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감사의 뜻으로 7000유로를 기부하는 일도 있는등 기부문화가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