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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에 생명공학대 신설 추진

인천대(총장 안경수)의 생명공학대학 신설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삼성 바이오제약 부문의 송도국제도시 유치를 계기로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시립 인천대에 생명공학대학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대에 내년 생명공학대학을 신설하고, 2015년에는 생명과학대학원과 생명과학연구소 등을 설립한다.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생명공학대학은 관련 학과 편제 조정을 통해 5개 학과 150명 정원의 단과대학으로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의 인천대 생명과학부를 기반으로 △생명과학과 △생물공학과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바이오에너지 엔지니어링 △나노바이오 엔지니어링으로 학과를 개편한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인하대, 가천의대, 연세대 생명과학·약학과와 연계해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시는 송도국제도시를 ‘바이오산업 생태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 전문인력 육성과 네트워킹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3-05 오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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