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교원이 4년제 대학 교원보다 강의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교수) 중에서도 4년제 대학은 전임강사가, 전문대학은 조교수가 가장 많은 수업시간을 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위별 주당 수업시간 수(출처 : 교육개발원 2010년 교육기본통계)
7일 한국교육개발원이 공개한 ‘2010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문대학 전임교원은 주당 12.8 시간을, 4년제 대학은 9.1시간을 강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대학 전임교원이 4년제에 비해 3.7시간을 더 강의하는 셈이다.
전임교원 중에서도 직급별로 주당 강의시간에 차이가 났다. 4년제 대학에선 전임교원 중 전임강사가 평균 11.6시간으로 가장 많은 강의시수를 맡고 있엇다. 다음으로는 조교수(9.1시간), 부교수(8.6시간), 교수(9.1시간)순이었다. 직급이 높아질수록 강의시간이 줄어드는 셈이다.
전문대학에선 조교수가 13.1시간으로 가장 많은 수업시간을 담당하고 있었다. 전임강사와 부교수가(12.8시간)로 같았고, 교수의 주당 강의시간이 12.4시간으로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