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발전기금본부를 신설하는 등 행정조직을 개편했다.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7일 대학 경쟁력 향상과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위해 발전기금 본부를 새로 설치하고, 장학복지팀을 신설하는 등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이번 ‘i-SMART 대학발전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에서 체계적인 발전기금 조성과 관리를 총괄하는 ‘발전기금본부’를 새로 설치했다. 발전기금본부는 모금 전문가를 외부에서 영입해 대학 발전의 토대가 되는 발전 기금 유치와 기부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캐피탈 캠페인 행사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본부장은 대외협력부총장이 맡는다.
아울러 전문적인 장학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학복지팀’을 신설했다. 장애학생들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전담기구인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교수 등의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외국인서비스센터’도 설치했다.
대학 내 감사 업무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도 마련됐다. 건국대는 총장 직속의 ‘SMART 경영혁신실’을 신설하고 기존에 평가 업무를 담당하던 평가감사팀을 ‘평가분석센터’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대내외 기관의 대학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대학 평가관련 지표를 보다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건국대 기획조정처는 “새로운 행정조직 개편으로 9개 처와 산학협력단 산하에 1개 본부, 25개 팀, 4개 실, 6개 센터로 늘어났다”며 “업무 특성에 맞는 분리와 통합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