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권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색 영화제가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다.
8일 전북대(총장 서거석)에 따르면 이 대학 프랑스학과와 인문영상연구소가 9~11일 마련한 ‘프랑크폰 단편영화제’에서는 17편의 단편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와 벨기에, 루마니아, 모로코, 튀니지, 세네갈 등 프랑스 문화권 각국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상영된다.
영화제에서는 △프랑스 영화 ‘밑줄 긋기’ △벨기에 영화 ‘퀴즈’ △루마니아 영화 ‘순결의 대가’ △모로코 영화 ‘마라케시아 눈이 내려요’ △튀니지 영화 ‘프로젝트’ △세네갈 영화 ‘데웨네티’ 등 프랑스문화원에서 보내준 단편 영화들이 선보인다.
전북대 김현기 프랑스학과장은 “프랑스 문화권 각국 단편 영화를 통해 프랑스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영화제를 마련했다”며 “평소 자주 접할 기회가 없었던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되는 만큼 영화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