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이 7일 학내 미래관에서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대표인 박승철 원장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과 박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브랜드학과인 ‘박승철헤어과’를 개설,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다.
특강은 2011학년도 박승철헤어과 신입생 47명과 이호성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의 노력이 내일의 결과를 만든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박 원장은 월 2만원의 보조미용사로 시작해 우리나라 최대 헤어미용업체로 발전하는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특강했다.
박 원장은 신입생에게 “(헤어 디자인을) 공부할 시기를 놓쳐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미용사들을 종종 목격한다”며 “앞으로 2년간의 공부를 통해 연봉 2억의 유명 디자이너가 될 수도 있다”고 격려했다.
박승철 헤어스튜디오는 국내 192개 국외 8개 등 총 2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헤어미용업체다. 2009년 12월 대학과 브랜드학과개설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했다. 대학은 졸업생이 배출되는 2012년에는 박승철-영남이공대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대구경북 지역부터 공동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