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14일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32대 회장으로 김대식 처장을 선출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대 학생처장이 회장직에 오른 것은 협의회 구성 이래 처음이다. 김 회장은 오는 2007년 6월까지 1년 동안 학생처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대식 신임 회장은 "앞으로 교육부와의 관계에 신경을 쓰는 한편 대외적으로 학생처장의 사회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31년간 협의회장 자리가 한강다리를 넘어와 본 적이 없는데 32번째에 한강다리를 넘게 해준 처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신임 회장은 이날 김기정 연세대 학생처장, 김성민 건국대 학생처장, 김칠영 한국항공대 학생처장, 유양근 강남대 학생처장, 조정기 조선대 학생처장 등 5명(가나다순)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