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소통·공감이 있는 다문화사회를 위해”
지역 농협 직원 대상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 개설·운영
조선대 한국어학당(학당장 강희숙)은 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9일 조선대에 의하면 농촌 지역이 많은 광주·전남은 결혼 이주여성 유입에 따른 다문화사회 진입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조선대 한국어한당은 지난달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맺고, 이주민을 대할 기회가 많은 농협 직원들이 한국어 교사가 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키로 했다.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은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주민들과 어떻게 하면 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 보다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학기엔 다음 달 9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강의가 진행된다. 농협 직원 40명이 한국어학 영역, 일반 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영역,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론 영역, 한국문화 영역, 한국어 교육실습 등의 강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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