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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동물실험시설 AAALAC 완전인증
국내대학 다섯번째..."동물실험 발전 기대"
경희대 약학대학(학장 정서교수)은 한국날짜로 지난 5일 ‘AAALAC(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International,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에서 동물 실험 시설에 대한 ‘완전 인증(Full Accreditation)’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AALAC는 지난해 11월 23일 실사단을 경희대 약학대학에 파견, 미리 제출한 동물실험 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서류를 바탕으로 소동물 실험, 중대동물 실험 등 각종 동물 실험 관련 프로그램의 실사를 진행,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

경희대 약학대학은 이에 따라 교육 및 연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동물에 대한 인도적 관리와 최적 상태의 동물 실험실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세계적으로 인증 받게 됐다.

정서영 경희대 약학대학장은 “경희대 약학대학이 약리학 및 독성학 분야 연구에서 세계 100위권 이내에 진입한 만큼 연구시설도 이에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번 동물실험 시설이 국제 인증을 받아 뒷받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우수 연구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동물실험 관련 연구와 교육에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 약학대학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연세대 의과대학, 성균관대 의과대학,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실험동물센터에 이어 국내 대학 중 다섯 번째로 AAALAC 완전 인증기관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안전성평가연구소 등을 포함해 AAALAC 완전 인증기관은 이에 따라 총 11개가 됐다. 한편, 동물 실험 시설은 경희대 약학대학 5층에 설치돼 있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3-09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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