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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작년 100개 대학서 신입사원 선발
10일부터 상반기 모집...리크루팅도 활발
삼성그룹이 지난해 100개 대학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서울·경기권을 제외한 지방대 출신의 합격비중이 28%를 차지했다. 8000명을 뽑은 지난해는 전국 169개 대학 출신 10만여명이 응시한 바 있다.

삼성그룹은 이와 관련, 오는 10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돌입한다. 4500명을 뽑는 이번 채용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졸업장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정 수준의 학점과 어학실력만 있으면 설령 대학을 못 나왔더라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올해 채용에서 시장 다변화에 대응해 처음으로 아프리카어나 중동어 등 특수언어를 전공한 사람을 올해 200명가량 선발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인재를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졸업생을 노린 캠퍼스 리크루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일 삼성테크윈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으로, 7일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삼성생명보험, 삼성테크윈, 삼성증권, 삼성코닝정밀소재 등의 계열사가 전국 주요 대학에서 동시에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 3월 한달 동안 60여건의 채용설명회가 집중돼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11-03-10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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