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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총학, 구 재단 복귀 안 된다
10일 ‘학원정상화 바로알기’ 문화제 개최
학생·지역민에 구 재단 복귀 반대 당위성 알려
대구대 총학생회(회장 전환용)와 학교법인영광학원정상화를위한범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형수·이하 범대위)는 10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잔디광장에서 학생. 교직원,지역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의 문화제 Part.1 학원정상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학생과 지역민에게 대구대 재단(학교법인영광학원) 정상화의 중요성과 총학생회와 범대위의 재단 정상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교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학생회는 구 재단 복귀 반대와 관련한 △자체 제작 UCC 방영 △학생들의 자유발언 △비리재단 반대 결의 선언 △단계별 퀴즈 프로그램 등을 진행,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전환용 총학생회장은 “만약 비리 재단이 복귀하면 학내 분규가 우려된다”며 “학생들에게 비리재단의 복귀는 절대 안 되는 이유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문화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형수 범대위원장은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사회와 교육비리 척결과 대구대의 미래를 위해 비리 구 재단이 아닌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학교를 맡겨야 한다”며 “17일로 예정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학생·교수·직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만들어진 학원정상화안이 모두 수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대는 1994년 2월 학내분규로 임시이사가 파견돼 운영돼 오다 2006년 교과부로부터 임시이사 파견 사유 해소 대학으로 분류, 학원정상화를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다. 17일에는 사분위의 대구대 재단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3-11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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