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가 FTA 실무 강좌를 정규교과목으로 개설했다. 3학점짜리 교양과목인 ‘FTA의 이해’는 매주 수요일 170분간 진행된다.
강의는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한국경제 △FTA 이론과 관련규정 △한국 FTA정책·현황 △기대효과 △기업대응전략 △FTA 주요 내용과 활용비즈니스모델 등 이론에서부터 실무까지 FTA의 전반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획재정부 위촉 한미FTA홍보강사로 활약한 여택동 교수를 비롯해 전정기·임혜준 교수 등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들이 강의의 38%를 맡고, 나머지는 김한성 KIEP FTA팀장을 비롯해 윤용만·손기윤 인천대 교수 등 FTA 실무전문가들이 책임진다.
강좌를 개설한 여택동 국제통상학부 교수는 “우리나라는 현재 동시다발적인 FTA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민간차원에서는 FTA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나 대응전략이 태부족한 실정”이라며 “영남대 졸업생들이 FTA 실무전문가로서 무역현장에서 활약하게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2학기에는 전공교과목 ‘FTA 실무와 활용’ 이 개설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지역기업, 특히 중소기업에 FTA관련 실무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