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대장정은 7월 11일부터 26일까지 15박16일 동안 조선대를 출발하여 전남, 제주를 거쳐 다시 조선대까지 3백50Km를 도보 행진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대장정 코스는 조선대를 출발하여 옥과(29Km)→곡성(26Km)→석곡(31Km)→주암(23Km)→벌교(27Km)→고흥→제주→목포→영암(29Km)→나주(24Km)→남평(18Km)→조선대(14Km)이다. 매일 오전 5시30분 기상, 오전 7시 출발, 오후 10시 취침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이다.
참가학생들은 10일 저녁 조선대 대운동장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자고 11일 오전 8시 1·8극장에 모여 고사를 지내고 오전 9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을 책임지게 된 정영혁 대장(기계공학·4)은 “완주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주의했으면 한다”며 “16일 동안의 힘든 과정을 서로 하나가 되어 극복해가는 체험이 앞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