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지난 8일 이길순 할머니에게 양쪽 무릎 수술을 무료로 시술했다. 이길순 할머니는 을지대학병원이 올해 시행하는 ‘인공관절 무료 시술사업’의 첫 수혜자로 선정돼, 무료 시술을 받게 됐다.
이길순 할머니는 양쪽 무릎의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관절염으로 평소에도 심한 통증을느꼈다. 증세가 점차 심해져, 잠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었지만 어려운 형편에 수술비는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던 중 을지대학병원에서 주관하는 인공관절 무료 시술사업의 첫 수혜자로 선정, 수술을 받게됐다.
이길순 할머니는 “지난 몇 해 동안 아픈 두 다리 때문에 하루 대부분을 방 안에서만 보내야 했다”며 “을지대학병원의 도움으로 새 삶을 얻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