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총장 박철)는 16일 교직원 일동이 1000만원의 일본 대지진 피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철 총장은 14일 무토 마사토 주한일본대사에게 지진 피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담은 서신을 전달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외국어대와 교류대학인 후쿠시마대학 오사무 총장을 비롯해 21개 자매대학 총장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편지를 발송했다. 오사무 후쿠시마 대학 총장은 1월 27일 한국외대를 방문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한국외대 양 캠퍼스에서는 일본어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지진피해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이 하루 빨리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