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구대학연맹은 또 이 자리에서 이안 춥 오스트레일리안대 부총장을 2006-07년 국제연구대학연맹장으로 선출했다.
국제연구대학연맹에 참여한 대학은 호주 오스트레일리안대, 스위스 ETH 취리히, 중국 북경대, 싱가포르 싱가포르대,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와 예일대,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옥스퍼드대, 덴마크 코펜하겐대, 일본 도쿄대 등 10개 대학.
이들 대학은 지난해 10월 영국 더 타임스지가 발표한 세계 1백위권 대학에서 상위권에 오른 대학들로 연구 성과 면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대학들이다.
국제연구대학연맹은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는 대학 간 국제적 협동 연구를 보다 활발하게 도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들을 교류할 목적으로 결성됐다.
또 이들 연맹대학은 교육에서부터 지적재산권이나 연구의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학 연구 분야에서 의견을 교류하게 되며 협동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연구자들의 경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안 춥 신임 연맹장은 “국제연구대학연맹은 각 국가의 국경을 넘어 더 나은 연구 성과를 내놓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앨리슨 리처드 케임브리지 부총장도 “지난 몇 년간 케임브리지대는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의 전망에 관련된 국제적 전략 마련에 많은 관심을 쏟아왔다”며 “국제연구대학연맹은 케임브리지대가 마련해온 여러 국제적 안들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연구대학연맹 회의는 1년마다 열리며 다음 회의는 2007년 오스트레일리안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