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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대학 사유화 반대’
16일 대구대 특강서 “대학 사유화는 시대적 흐름 아니다” 강조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대구대 재단정상화와 관련 구 재단 복귀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16일 대구대 본관 강당에서 ‘등록금 반값실현과 청년실업’을 주제로 가진 강연에서 “대구대(학교법인 영광학원)는 개인이나 가족의 사유물이 아니”라며 “우리 국민들의 눈물어린 등록금이 들어간 대학을 사유화하려는 것은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것”이라며 구 재단 복귀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손 대표는 “17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서 대구대 재단정상화 문제가 결정된다”며 “대구대가 정상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하나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대구대는 1994년 2월 학내 분규 등으로 임시이사 체제가 된 이후 2006년 4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임시이사 파견 사유 해소 대학으로 분류, 법인정상화 과정을 밝고 있으며 17일 사분위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3-16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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