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총장 이희재)는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대경권 발전위)가 주최하는 ‘백두대간 그린마인(Greenmine) 비즈니스 구축사업’(이하 그린마인 사업) 주제의 심포지엄 및 포럼이 17일 안동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그린마인 사업은 경상북도와 강원도가 지자체로는 처음 시도하는 중앙정부의 광역 연계권 사업이다. 백두대간 지역 유용자원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산촌경제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내용이다. 이 지역 자원을 이용해 장기적으로는 세계적 한식품, 천연 식·의약품 브랜드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심포지엄 및 포럼에서는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에 관한 지자체의 정책 방향을 비롯해 지역 관련 기업의 산업 활성화 방안, 기획단 역할 및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지식경제부, 경북·강원도청 실무자를 포함한 16개 시·군 담당자와 이희재 안동대 총장, 이준구 대구한의대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대 측은 “백두대간 지역 산업 발전을 목표로 CJ 등 식·의약품 기업과 종자산업 관련 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과학적 연구를 위해 해당 지역에 위치한 안동대·대구한의대·포스텍·강원대·한림대 등 대학들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