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교수·직원·학생들이 사상 최악의 재난을 당한 일본 대지진 피해자 돕기에 나섰다.
조선대 일본어과 학생 20여명은 17~18일 대학본관 북쪽현관에서 ‘일본 대지진 이재민을 돕자’는 피켓을 들고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교수·직원들도 교수평의회(의장 김수중),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최병철)을 통해 3월 급여에서 기본급 기준 0.5%를 공제해 일본을 돕기로 했다.
최인혁 일본어과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기부 해주고, 외국인 유학생들도 동참하고 있어 힘이 난다”며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인 일본 국민들이 지진의 참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