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에서 대학의 전 고위급 인사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유죄를 선고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맨해튼의 미국 연방 지방 검찰청은 아이오나대의 재정 책임자였던 마리 이. 토튼 전 부총장이 뉴욕 주의 로마 가톨릭대인 아이오나대에서 85만 달러가 넘는 돈을 횡령, 유죄를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맨해튼 지방 검찰청의 프렛 바라라 검사는 “토튼 전 부총장은 아이오나대의 재정을 맡고 있으면서 장부를 조작하고 자신의 주머니를 채웠다”고 말했다.
맨해튼 연방 법원은 토튼 전 부총장이 1999년부터 2009년 5월까지 아이오나대에 조작한 물품 대금 청구서를 제출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한 신용카드 대금 청구서를 제출, 아이오나대에서 85만 달러가 넘는 돈을 유용했음을 인정했다.
5월 13일로 예정된 형 선고 재판에서 토튼 전 부총장은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25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