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생

목록
프린트 스크랩
백석대 특수체육과, "장애아와 함께한 MT"
신입생에게 노하우 및 봉사정신 일깨워...8년째 실시
대학MT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나 강제 참석, 군기잡기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백석대가 새내기 MT를 장애아동과 함께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백석대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 신입생 44명은 18~19일 장애아동 28명과 함께 새내기 MT를 진행했다. 8년째로 접어드는 행사는 전공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는 신입생들에게 장애아를 지도하고 대하는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가르치며 특수체육교사가 가져야 할 봉사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MT 기간 동안 학생들은 장애아들과 어울려 도미노 만들기, 줄다리기, 릴레이, 축구 등 다양한 게임과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으로 MT에 참가한 정다운씨는 “1박2일이라는 짧은 시간이라 많은 것을 배울 수는 없었지만 장애아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었고, 특수체육교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생을 지도한 한동기 교수는 “장애아와 함께 하는 특수체육교육과 MT는 대학의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환원시키는 활동”이라며 “특수체육교육과 신입생들은 장애아는 물론 전공 학문의 이해에 큰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3-19 오후 11:1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