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교육정책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주호 장관 “과학벨트, 이공계문제 해소 기여”
한국경제 인터뷰서 “1만7500명 일자리 창출” 강조
“대학 도태되는 문화 만들려 부실대학 명단 발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입지’가 아닌 ‘과학기술’ 관점에서 피력한 의견이다. 그는 “(과발벨트에 포함된)기초과학연구원에 일자리가 생긴다”며 과학벨트를 이공계 기피 해소 방안으로 거론했다.

이 장관은 23일 한국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과학벨트가 들어서면 기초과학연구원 1만7500명의 일자리가 생긴다”며 “과학벨트에 투입되는 3조5000억원 가운데 3조원이 기초과학연구원에 들어가며,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공계 기피 문제도 기초과학자를 채용하지 않으니까 불거진 것 아니냐”며 과학벨트가 이공계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이공계 기피가 지속되면 국가 경쟁력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방치할 수 없다”며 “수학·과학 교과 개편을 통해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KAIST를 비롯한 4대 과학기술대학 육성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개혁에 대해선 “경쟁력을 저해하는 관행을 대학 스스로 치유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 명단을 발표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학의 석·박사 교육이 산업현장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엔 “기술변화 추세를 고려해 대학원 커리큘럼을 조정토록 유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11-03-23 오후 5:37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