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이 14개 IT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한 기업 브랜드 학과를 개설했다. 100% 취업이 보장되는 브랜드학과를 기업이 공동으로 설치한 경우는 경인여대가 처음이다.
대학은 23일 학내 회의실에서 IT기업 연계 특성화과(이하 IT특성화과) 운영위원회 주관회사인 (주)유비즈글로벌(대표이사 김영욱)과 학과 개설에 관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원 40명 규모로 학과설치 △학생선발 및 교육 △취업보장 등 교육에서 취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박준서 총장은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식은 경인여자대학과 한국대학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획기적인 일”이라며 “대학은 취업에 도움이 되고 기업은 꼭 필요한 인재를 공급받는 모범적인 기업브랜드학과를 잘 육성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욱 대표이사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인재를 뽑고 교육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는데 대학이 제안한 컨소시엄 형태의 기업브랜드 학과 개설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유능한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현재 컨소시엄에 가입한 업체로는 유비즈글로벌, 클라우드나인, 이프렌즈익스퍼트, 지앤지커머스 등 14개 업체이며, 향후 컨소시엄 참여업체는 20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