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올해 등록금 최종 동결키로
등록금 태스크포스 구성도 합의
경희대가 지난 달 등록금 3% 인상안을 고지했던 등록금을 학생들과 협의하에 최종 동결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경희대 측은 이와 관련 “23일과 24일 등록금책정위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3% 인상하기로 했던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교측과 학생측이 함께 참여하는 이들 위원회는 3% 인상분 중 2%를 학생들에게 환급하고 나머지 1%는 차상위계층 학생의 장학금, 시간강사와 비정규직 노동자 환경 개선 등에 사용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등록금심의위원회 산하에 교수·학생·직원·동문·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등록금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키로 했다. 태스크포스에서는 필요 시에는 학생들이 예산편성에도 참여하는 등 등록금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경희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과 전반적인 사항들을 교무위원회와 대학평의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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