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총장 박맹언)가 원자력 부품소재 인력양성에 본격 나섰다.
부경대는 24일 용당캠퍼스 행정관 3층에서 원자력 부품소재 인력양성센터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향후 4년 동안 25억 원을 지원받아 원자력 부품소재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주관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부경대는 이번 학기부터 원자력 부품소재 인력양성 교육트랙(N-트랙)을 개설해 교육에 들어갔다. 이 트랙은 원자력공학개론, 원자력규격, 인턴십 등 필수 3과목을 비롯해 원자력 플랜트설계 및 실습 등 선택 13과목으로 구성됐다. 기계공학과 등 공과대 8개 학과에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태웅(대표 허용도) 등 동남권 소재 23개 원자력 관련기업도 참가, 고용 예약형 인턴십, 기업과 학과 간 팀티칭 등 맞춤형 교육과 피드백시스템을 운영한다.
원자력 부품소재 인력양성센터 조상명 소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은 “N-트랙을 통해 지식집약 고가공형산업인 원자력 부품소재분야에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할 것”이라면서 “동남권 특성화산업인 원자력 부품소재 전문인력 수요에 대처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