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 기간 동안 ASEM 캠퍼스 조성, ASEF 유니버시티 개최 등 대학 국제화의 방향을 제시한 라종일 우석대 총장<사진 오른쪽>의 이임식이 28일 열렸다.
이날 4년간의 임기를 마친 라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로이 조성되는 ASEM 캠퍼스 등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나 국가에 안주하지 않고 무한한 잠재 역량을 발휘해나가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교관 출신 라 총장은 충북 진천의 ASEM 캠퍼스 설립 추진을 비롯, 유라시아 차세대 인재 유치 프로그램 ASEF 유니버시티를 개최하는 등 국제화의 토대를 닦았다. 이외에도 정부 초청 30여개 주요 국가 대학생 초청 연수, 외국인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끄는 등 20여개 국 40여 대학과의 국제 교류를 30여개 국 100여 대학·기관으로 확장시켰다.
또한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포함한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해 대학 역량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 총장의 임기 동안 우석대는 △RIC지역혁신센터 △공자아카데미 운영기관 △에너지자원 인력 양성 사업대학 △자원순환형 녹색기술 실증사업 △다문화 이해 증진 및 이민자 사회통합 거점대학 선정 등의 실적을 쌓았다.
서창훈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사진 왼쪽>은 “라 총장은 대학의 미래 비전 제시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일깨운 분으로 기억될 것이다.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둬 우석대를 튼실한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고 치하했다.
이임식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라 총장은 서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교직원 친목회로부터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총학생회 간부들을 비롯한 학생들 역시 라 총장에게 꽃다발 전달과 함께 합동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