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권영중)는 29일 교무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프로그램인 ‘Samsung Talent Program(STP)’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권영중 총장과 김기남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STP란 삼성전자가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 측에 관련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교과과정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이를 이수하는 것으로 4년간 시행된다.
협약 내용은 △공과대학·IT대학·삼척캠퍼스 공학대학 학부에 STP 과정 개발과 운영비 지원 △장학생 선발 등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골자로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4년 12월까지 매년 1억 원의 STP과정 개발과 운영비를 강원대에 제공하고 인턴 채용 시 STP 이수(예정) 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STP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매년 1회 정례 협의회를 열어 산업체의 과학기술 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서 △조준형 학생처장 △김형종 산학협력단장 △서백수 공과대학장 △최경 IT대학장 △석명진 공학대학장 △길영준 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장 △이강의 지원팀장 △박재찬 Bio Lab장 등은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