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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샌버나디노대 학생, 서울시정 배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대 학생들이 서울시정 배우기에 나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샌버나디노대 행정대학원생들이 서울시정 사례연구(Case Study: Policy Management in Seoul)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일주일간 서울에 머문다.

이들은 지도교수와 함께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의와 현장견학 등을 통해 서울시정에 대해 공부한다.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진행되는 이 강의는 서울시 인사, 주거, 교통, 예산 복지 등 11개 분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마친 학생들은 120다산콜센터, 서울교통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미국내 9개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 서울시정연구 과목 개설을 완료했다.

샌버나디노대에 앞서 코넬대, 조지아대, 럿거스대, 텍사스대 등 8개 대학 65명 학생들이 서울을 찾아 대한민국 수도 정책을 공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국 명문 행정대학원에 서울시정 사례연구 정규 교과목을 개설한 것은 영향력 있는 선진국 대학원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류증진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서울을 넘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3-30 오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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