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위해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연구성과 관리·활용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난 2005년 말 제정된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수립되는 5개년(2006년부터 2010년까지)계획으로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관리돼온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후속개별연구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통해 연구 성과의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과기부는 △연구성과 관리에 관한 표준화된 기준 마련 △연구성과의 수집·유통체계 정비 △연구성과 종합관리시스템 구축 △우수 연구성과 발굴 및 활용체계 개선 △부처별 성과활용지원사업간 연계·협력 강화 △연구성과 활용실적에 대한 지속적 점검 및 지원을 통한 연구성과 활용 촉진 △연구성과 관리·활용을 위한 전담인력 확충 등 연구성과를 관리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과기부 산하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 계획으 수립을 위해산학연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 T/F(테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초까지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7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연구성과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현행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기획·관리·평가체계와 기술이전·사업화 체계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어 국가연구개발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기부는 3일부터 14일까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체제에 대한 사이버공청회를 개최한다.
과기부가 과학기술정보나 회원들의 지식이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설한 과학기술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S&T net(www.sntnet.or.kr)을 통해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개발 전문가 6백여명이 참가해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