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 2011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이공계 국가장학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기대에 따르면 2011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13명, 수시전형 입학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5명 등 총 18명의 이공계 국가장학생이 선발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7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와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2009년(3명 선발)과 비교하면 6배 증가한 수치다. 이들 장학생은 4년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 받는다.
한기대는 “2011학년도 신입생들의 정시 수능평균성적이 상위 14.4%를 기록했고, 8년간 연속 상승하는 등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이공계국가장학생이 크게 증가한 것도 이러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공계국가장학생 사업은 우수 청소년 과학도를 이공계로 적극 유도해 과학기술 핵심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해 온 것이다.
전국 4년제 대학의 자연과학과 공학계열 학부(과)에 입학한 우수 신입생 가운데 △대학수학능력 시험 성적 우수(2000명) △수시전형입학 성적 우수(1000명) △이공계 중점대학 지원유형(1000명 내외)으로 나누어 장학생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