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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문대졸도 OK”
전문대졸업자도 지원가능...실무능력 및 수상경력이 관건
롯데그룹(총괄회장 신격호)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자격을 기존 ‘4년제 졸’에서 ‘전문대학 졸 이상’으로 대폭 완화했다.

롯데는 올 상반기에 창사 이래 최대규모인 1500명(하계인턴 700명을 포함)을 채용하면서 학력을 ‘전문대 졸 이상’으로 낮춰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인사담당자는 “학력 완화는 창의성을 갖춘 인재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업무와 관련된 전문적 자격과 능력을 갖추었다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동등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학력제한을 대폭 철폐함에 따라 지원분야와 관련된 자격증 및 수상경력, 어학성적, 실무경험 및 업무수행 능력 등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예정이다.

신입 공채는 5~14일까지, 하계 인턴은 5월 17~26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 (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유화, 건설·제조, 금융 등 총 7개 부문 36개사이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4-05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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