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정석대학, 사내대학 최초 10회 졸업식
5일 대한항공 본사서 학위수여식 개최 .. 69명 졸업
여준구 항공대 총장, 박춘배 인하공전 총장 등 참석
사내대학이 최초로 10회 졸업식을 가져 화제다.
한진그룹 정석대학은 5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를 받는 졸업생은 학사학위 54명, 전문학사학위 15명 등 모두 69명이다.
올해 수석 졸업은 학점 4.5만점에 4.45점을 기록한 대한항공 정비본부 김이식씨(37세·학사학위과정 산업공학과)가 차지했다. 항공우주사업본부 오한교 차장(55세·학사학위과정 항공시스템공학과)은 최고령 졸업자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해 여준구 한국항공대 총장, 박춘배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정석대학의 운영비와 재학생 학비 전액은 무료 지원되며 졸업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2호봉씩 승급 혜택이 주어진다.
2002년 첫 졸업생 95명을 배출한 이래 올해까지 총 875명이 학사모를 썼다.
이 대학은 일반대학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학위’(경영학, 산업공학, 항공시스템공학)와 전문대학과정인 ‘전문학사학위’(항공시스템공학)등 4개 과정을 2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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