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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학, 2006학년도 등록금 5% 인상
재정지원 프로그램 예산도 8% 증액
미국 예일대학은 27일(현지 시간) 2006-2007학년도 등록금을 5% 인상한다고 밝혔다.

5% 인상된 등록금은 3만3천30달러의 수업료와 1만20달러의 기숙사비를 포함, 총 4만3천50달러(한화 약 4천 90만원). 지난해 학비는 4만1천달러였다.

리차드 레빈 예일대학 총장은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은 기부금과 다른 예산과 함께 예일대학이 최상의 학부 교육과 다양한 과외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며 “학부 재정보조 예산도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증액해 신입생이나 복학생들의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일대학은 현재 ‘빈곤 무관 입학’이라 불리는 정책을 통해 학비를 지불할 수 있는 경제력 여부와는 관계없이 학생들의 입학을 허가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들의 재정적 필요를 충족할 만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예일대학은 2006-2007학년도 예일대학의 학부학생 재정지원 예산은 5천9백만달러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해보다 8% 증액한 금액.

예일대학의 약 40%가 예일대학의 재정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연간 지원금 평균은 2만5천달러다.

한편 예일대학은 연간소득이 6만 달러 이하인 가정의 부모 부담금을 면제하거나 감액하고 모든 학생들의 ‘자발적’ 부담금도 감액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대학 내 아르바이트 시급을 10.5달러로 올리는 한편 여름학기나 외국 인턴십을 원하는 학생을 위한 재정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3-30 오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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