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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유린당한 대학, 용납 안돼"
서울대 교협, 보건의료노조의 총학 폭행 비판
"신임총장에 외부 시위 원천 봉쇄 요청할 것"
서울대 교수협의회(회장 장호완)는 지난 21일 서울대에서 있었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결의대회에서 있었던 총학생회 폭행사건과 관련, "대학이 폭력에 의해 유린됐다"며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장호완 서울대 교수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외부의 이익단체가 서울대 캠퍼스를 집회장소로 삼아 면학을 방해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며 "이런 반지성적이고 폭력적인 사태가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장 회장은 "이익단체가 자신들과 무관한 대학을 시위의 장소로 삼도록 방관한 위정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오늘 발표한 것과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이미 신임 총장에게 전달했다"며 "앞으로 이장무 총장에게 외부 시위의 원천 봉쇄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교수협의회 성명서 전문.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25 오후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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