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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학 연구비 회계부정 조사 착수
미국 예일대학이 수백만달러에 이르는 연방정부 연구비 관리 과정에 의혹이 제기돼 연방정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3일 예일대학에 따르면 연구비 지급과 관련된 미국 보건사회복지부, 국방부, 국립과학재단 등 3개 부처에서 연구비 관련 문서에 대한 제출요구서가 발부됐다.

리처드 레빈 예일대학 총장은 성명서에서 "예일대학은 연구비 관리에 대해 투명한 절차를 거쳐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의 연구비 관리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달 30일 각 교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연방정부의 정보나 자료 요청에 적극 응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예일대학은 지난해 보건사회복지부 감사에서도 회계 과정에 일부 문제가 있다고 지적받자 전문 회계법인인 휴런컨설팅에 학교 회계관리를 일괄 위탁했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04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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