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4일 엔지니어 인력수요가 가장 시급한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5천여명의 현장밀착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에는 총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디스플레이 분야 건국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등 5개 기관, 차세대 반도체 분야 경희대, 경북대, 고려대, 연세대, 전북대 등 14개 기관,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경운대, 한밭대 등 3개 기관을 통해 1천여명의 인력을 길러낼 예정이다. <우측 표 참조>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대학 3~4학년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방학 등 다양한 기간 동안 집중교육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에서는 산업계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산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 △산업전문가가 참여하는 교과과정 운영위원회 운영, △산업계 출신 교수나 산업체 인사를 전체 교수인원의 50% 이상 확보 등이 선정조건으로 제시됐다.
산자부 관계자는 "고부가가치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을 통해 산업체 재교육 비용이 감소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취업의 질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