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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 레바논 체류 학생·관계자 구출 총력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하버드대학이 사설회사를 고용, 레바논에 체류하던 하버드대학 관계자들 구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버드대 학보인 '하버드크림슨지'는 이 같은 사실을 지난주말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하버드대학은 조지 도밍구아즈 대외협력부학장과 존 엘리슨 부학생처장을 필두로 '하버드 구출 계획팀'을 따로 꾸려 이스라엘의 공격이 본격화된 지난달 14일부터 관계자들에게 레바논을 즉각 떠날 것을 공지했다. 또 국제 긴급구호 회사인 '국제 SOS(International SOS)'에 구출을 의뢰했다.

이 회사를 통해 레바논을 탈출한 학생은 19명에 달하며, 또다른 12명의 학생이 다른 방법으로 레바논을 빠져 나왔다.

현재까지 하버드대학이 연락을 취한 대학 관계자는 37명.

도밍구아즈 대외협력부학장은 "레바논에 남아있는 대학 관계자는 극히 소수이며 남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설구호회사의 고용비용은 모두 하버드대학이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01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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