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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MIT·스탠퍼드 '공부하기 좋은 대학' 꼽혀
'놀기 좋은 대학'은 마이애미·뉴욕대학
프린스턴대학, 매사추세츠공학대학(이하 MIT), 스탠퍼드대학이 미국 학생들로부터 '공부하기 가장 좋은 대학'에 올랐다. 반면 '가장 놀기 좋은 대학'에는 옥시덴털 컬리지, 마이애미대학, 로욜라 마리마운트대학, 뉴욕대학,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애리조나 주립대학, 남가주대학 등이 꼽혔다.

미국의 한 출판사가 간행한 '컬리지프라울러(College Prowler·대학을 배회하는 사람)'는 이같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책자는 미국 내 200개 대학 재학생들이 자기 학교 학문과 시설 및 동료 남여학생들의 품성 등 질적 요소를 점수화하고 있다.

200개 대학 중 프린스턴대학, MIT, 스탠퍼드대학 등 3개 대학만이 '학문' 분야에서 에이플러스(A+) 점수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듀크대학, 칼텍 등 16개 대학은 에이(A)를 얻는데 그쳤다.

반면 마이애미대학과 뉴욕대학 등은 놀기좋은 이른바 '파티스쿨'로 꼽혔다. 뉴욕대학은 체육관이나 학생회관 설비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점수를 얻었으나 교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강한 불만을 얻었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7-27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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