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출판사가 간행한 '컬리지프라울러(College Prowler·대학을 배회하는 사람)'는 이같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 책자는 미국 내 200개 대학 재학생들이 자기 학교 학문과 시설 및 동료 남여학생들의 품성 등 질적 요소를 점수화하고 있다.
200개 대학 중 프린스턴대학, MIT, 스탠퍼드대학 등 3개 대학만이 '학문' 분야에서 에이플러스(A+) 점수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듀크대학, 칼텍 등 16개 대학은 에이(A)를 얻는데 그쳤다.
반면 마이애미대학과 뉴욕대학 등은 놀기좋은 이른바 '파티스쿨'로 꼽혔다. 뉴욕대학은 체육관이나 학생회관 설비에서는 비교적 양호한 점수를 얻었으나 교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강한 불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