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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교수, 동국대에 12년 기부 시작
스리랑카 출신 시바난탄 교수 105만달러 기부키로
동국대(총장 김희옥)는 12년 동안 105만달러(약 12억원)의 연구 발전기금 기탁을 약속한 미국 일리노이대 시바난탄(Sivananthan) 교수<사진>가 첫 기부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 해외우수연구소 창립자인 시바난탄 교수는 지난 2009년 말 동국대 양자기능반도체연구센터 발전을 위해 기금 전달을 약속한 바 있다.

불교국가인 스리랑카 출신 시바난탄 교수는 동국대 연구경쟁력강화위원장 강태원 물리학과 교수와의 인연으로 거액의 기금을 출연키로 했다. 당시 강 교수는 “개인적 인연이 기부로까지 이어졌지만 시바난탄 교수가 평소 센터의 연구사업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었다.

시바난탄 교수는 첫 기부로 4500달러(약 500만원)를 동국대에 전달했다. 이어지는 시바난탄 교수의 기부금은 센터의 연구 발전기금으로 적립돼 센터가 수행할 과제와 해외우수연구소 분소사업 진행 등에 사용된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4-19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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