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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총장빵’ 나눠주며 A+ 기원
올해로 6번째…아주대 독특한 전통으로 자리 잡아
아주대(총장 안재환)에 시험기간이면 등장하는 ‘총장빵’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안재환 총장은 19일 도서관 앞에서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간식용 빵과 우유를 나눠줬다. 특히 올해는 서용훈(경영학부 4) 총학생회장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총장빵’ 행사는 2006년 학생지원팀의 한 교직원이 미국 대학문화에서 착안해 제안한 것을 시작으로 이젠 아주대의 독특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2500명분의 빵과 우유가 제공됐다. 아주대 학부생이 9000여명임을 감안하면 4분의 1이 넘는 학생이 총장빵을 받은 셈이다.

추윤호(e-비지니스학부 4)씨는 “초콜릿과 치즈 머핀 중 초콜릿 머핀을 받으면 시험을 잘 본다는 아주대 전설이 있다”며 “올해는 다행히 초콜릿 머핀을 받아 시험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 총장은 “학생들이 중간고사를 잘 봤으면 하는 격려 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4-19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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