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오동찬씨 등에 ‘치호인상’
치과대학 등 주관 … 이상호·정해만 교수도
조선대 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수관)·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박금석)는 지난 16일 ‘제2회 자랑스러운 치호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제정된 이 상은 조선대, 치과학계,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어진다. 올해는 △학술부문: 이상호 조선대 교수 △공로부문: 정해만 조선대 교수 △사회·봉사부문: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이 중 1988년 조선대에 부임한 이상호 교수는 학내에선 치과대학장, 치과병원장, 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준비위원장, 교육연구센터장 등을 맡았고, 대외적으론 대한치의학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대학원 치의공학과 설립,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인가 등을 이끌며 치과대학 발전을 주도했다.
공로부문에 선정된 정해만 교수는 1974년부터 조선대 치과대학에 재직하고 있다. 연구처장, 구강생물학연구소장 등의 보직과 함께 각종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했다.
오동찬 부장은 1995년 국립소록도병원 공중보건의로 부임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7년 동안 소록도에서 한센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는 데 앞장 서 왔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장관상, 대한치과의사협회 사회봉사상, 대한나학회 유준학술상, 국무총리 표창, AG구강보건상, 한빛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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