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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가 논문표절 소송전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학교 상대 명예훼손 고소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한 교수가 대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크로니클 오브 하이어에듀케이션이 최근 보도했다.

소속 대학을 고소한 제이 구나세케라 교수는 이 대학이 지난 5월 표절 논문을 발표했다고 잘못 보고해 자신에게 2만 5,000달러 이상의 정신적 피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대학의 잘못된 발표로 자신의 이직 기회와 국제학회 회원 등재 가능성이 줄었다는 내용이다.

구나세케라 교수의 변호사는 "대학은 구나세케라 교수가 표절을 했는지 확실한 증거도 없이 교수를 몰아세웠다"며 학교측을 공격했다.

이에 대해 해당 대학측은 아직까지 공식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법 절차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보고서는 지난 5월 오하이오주립대학 조사위원회가 발표한 것으로 보고서는 구나세케라 교수 등 2명이 20년 이상 대학원생들의 논문을 표절해왔다며 이들의 면직을 요구했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14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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