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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서울산업대 등 29개 공학지원대 선정
실무적 교육 가능한 캡스톤 디자인 과제 제작
산업자원부는 30일 '창의적 공학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29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다.

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IT기반의 창의적 설계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올해 5년 째를 맞이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27억여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9개 대학들은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과제를 제작하며 이에 필요한 교재, e-러닝 콘텐츠 등을 위해 대학별로 5천만원 수준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캡스톤 디자인이란 공학계열 학생이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종합설계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자부는 창의적 종합설계과제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참여대학에서 개발된 제품 중 8개의 우수과제를 평가, 선정해 제품화하는데 각 과제당 1천여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지원한다.

다양한 학과 학생이 캡스톤 디자인에 공동 참여하는 다학제간 협력설계과제 제작을 수행할 건양대, 대구대, 대림대, 서울산업대, 성균관대, 영남대, 전북대, 한국과학기술교육대 등 권역별 8개 대학에는 각각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창의적 공학교육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5-30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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