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하는 IT기반의 창의적 설계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기관을 맡고 있다. 올해 5년 째를 맞이하는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27억여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29개 대학들은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과제를 제작하며 이에 필요한 교재, e-러닝 콘텐츠 등을 위해 대학별로 5천만원 수준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캡스톤 디자인이란 공학계열 학생이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해 산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창의적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종합설계교육 프로그램이다.
산자부는 창의적 종합설계과제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참여대학에서 개발된 제품 중 8개의 우수과제를 평가, 선정해 제품화하는데 각 과제당 1천여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지원한다.
다양한 학과 학생이 캡스톤 디자인에 공동 참여하는 다학제간 협력설계과제 제작을 수행할 건양대, 대구대, 대림대, 서울산업대, 성균관대, 영남대, 전북대, 한국과학기술교육대 등 권역별 8개 대학에는 각각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창의적 공학교육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