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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 서울대 ·김덕수 한양대 교수팀 '탈락'
조민행 고려대 ·노태원 서울대 · 남원우 이대 교수팀 '우수'
과기부, 2006년 창의적연구진흥사업 단계 평가 발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2006년 창의적연구진흥사업 단계평가 결과, 조민행 고려대 교수팀, 노태원 서울대 교수팀, 남원우 이화여대 교수팀 등 3개 사업단이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반면 서울대 김선기 교수팀과 한양대 김덕기 교수팀은 '평가결과 하위 15% 이상 지원 중단'이라는 규정에 따라 탈락시켰다.

이번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받은 '다차원분광학연구단(단장 조민행 고려대 교수)'과 '산화물전자공학연구단(단장 노태원 서울대 교수)', '생체모방시스템연구단(단장 남원우 이화여대 교수)'은 주요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나 네이처 등에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고 국제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기록했다.

하지만 '암흑물질 탐색연구단(단장 김선기 서울대 교수)'과 '보로노이 다이어그램 연구단(단장 김덕수 한양대 교수)'등 2개 연구단은 탈락됐다.

한국과학재단 관계자는 "강제탈락 규정으로 부득이하게 탈락시켰다"며 "이들의 성과가 미진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번 단계평가는 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중인 53개 창의연구단 중 1,2단계가 종료된 13개 연구단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실시됐다. 평가과정에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패널 평가 등을 통해 각 연구단의 성과가 평가됐다. 15일 개최된 추진기획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됐다.

과기부는 오는 29일까지 이번 평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을 두고 있다. 탈락된 사업단을 제외한 11개 사업단에 향후 3년간 연평균 6억원 가량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한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상설전시관에서 창의적연구진흥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 ※자료제공: 과학기술부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5-22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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