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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회의 문화도 바뀐다
중앙대 '한 여름밤의 꿈' 같은 교수회의 '눈길'
중앙대(총장 박범훈)가 기존 교수회의 틀을 깨는 '특별한' 교수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중앙대는 캠퍼스 내에 교수와 가족들을 초청, 중앙대 재학생들이 마련한 공연을 선보이는 교수회의를 지난 28일 제2캠퍼스(안성)에서 열었다.

'연구중심집단 육성 방향에 따른 토론'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체교수회의와 만찬 등 다채로운 2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무열 교수(의학)와 김성녀 교수(국악)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음대 재학생 90명으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 성악과 학생 40명의 남성합창단, 이재환 교수(성악) 독창, 체육과학대학 재학생들의 스포츠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영화 '왕의 남자'에 출연한 안성 남사당패의 줄타기 묘기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이외 무용학과 학생들의 엿가락춤, 국악대 재학생들의 아프리카 타악 연주 등이 '한 여름밤의 꿈' 같은 낭만적 무대를 연출했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29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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